(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신션한 남편’에 새로 합류한 김바다♥이주영 부부가 방송을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월 김바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 이게 락이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그는 바닥에 누운 채로 기타를 치며 자유로운 영혼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행복하게 웃는 그의 미소가 돋보인다.
김바다는 올해 46세인 가수로 지난 1996년 시나위 EP 앨범 ‘Circus’으로 데뷔했다. 이후 나비효과의 보컬을 맡으며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명품 록 보컬리스트로 후배들의 롤모델로 손꼽히기도 한다. 지난 2017년 버스터즈의 노대건은 첫 정규 앨범 ‘LIVE IN HOPE’ 쇼케이스에서 "보컬적인 면에서 김바다 형님이 영원한 우상이다. 김바다처럼 시원하고 멋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며 "목소리 안의 섹시함과 특유의 톤이 있다. 버스터즈 노대건으로 저만의 음색을 갖고 싶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김바다는 디자이너인 아내 이주영과 함께 ‘신션한 남편’에 합류했다. 방송 직후 이주영은 커뮤니티 및 SNS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카이드라마(skyDrama) ‘신션한 남편’은 닮은 듯 다른 두 남자 신동엽&션이 스타 부부들의 리얼한 일상생활을 통해 남편력을 업그레이드시킬 ‘좋은 남편 노하우’를 빠짐없이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신동엽과 션이 진행을 맡았으며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