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 활약하고 있는 윤소이가 ‘닥터탐정’에 특별 출연한다.
21일 오전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윤소이가 박진희씨와의 우정으로 드라마 ‘닥터 탐정’에 출연하게 됐다. 최근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YTN은 최근 배우 윤소이가 드라마 ‘닥터 탐정’ 카메오 촬영을 마쳤다는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지난 7월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수목드라마 ‘닥터 탐정’은 산업현장의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탐정들의 활약을 담은 신종 메디컬 수사물이다.
‘닥터탐정’에는 박진희 뿐 아니라 봉태규, 이기우, 박지영, 류현경 등의 배우들이 출연 중이다. ‘닥터 탐정’에서 윤소이는 어떤 역할을 소화하게 될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올해 나이 35세인 윤소이는 현재 KBS2 ‘태양의 계절’에 출연하고 있다. ‘태양의 계절’에서 윤시월 역을 연기 중인 윤소이는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 받고 있다. 작품에서는 오창석, 최성재, 하시은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윤소이는 지난 2017년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결혼식을 올리고 가정을 꾸렸다. 나이차이 없는 동갑내기 부부인 윤소이와 조성윤은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애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또한 윤소이는 결혼을 앞두고 출연한 SBS플러스 ‘떠나요 둘이서’에 출연해 절친 박진희와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윤소이와 박진희의 우정은 ‘미래일기’,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을 통해서도 공개됐었다.
영화 ‘아라한 장풍 대작전’, ‘유리의 성’, ‘아이리스2’, ‘신분을 숨겨라’, ‘그래 그런거야’, ‘하숙집 딸들’,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영화와 드라마, 예능프로그램을 넘나들며 사랑 받고 있는 윤소이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