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모나코서 근황 포착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송혜교가 모나코에서 근황이 공개됐다.

중국 SNS인 웨이보에는 관광객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송혜교 사진이 여러 장 공개된 것. 

송혜교는 지난달 모나코에서 열린 패션 행사 참석한 모습이다. 송혜교는 이혼 후 곧바로 행사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혜교의 메이크업아티스는 송혜교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쇼메 갈라디너행사. 빛나는 쇼메 주얼리와 눈부신 교언니"라는 설명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랑해요 갓혜교", "역시..", "숨 막히는 미모..", "정말 최고다", "미모가 미쳤다", "대박", "세상에나 너무 예쁘잖아. 주얼리보다 더 눈부시다", "이세상 예쁨이 아니네요..", "저세상 예쁨" 등 감탄했다.

송혜교는 민낯 차림으로 시장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송혜교는 모나코 행사차 참여한 곳에서 여유로운 한때를 보냈다.

지난달 모나코에서 열린 패션 행사 참석 이후 프랑스 칸으로 넘어와 짧은 휴식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송혜교는 지난 22일 송중기와 이혼 조정이 성립돼, 결혼 1년 9개월 만에 이혼해 남남이 됐다. 송혜교는 이혼 과정에서 루머와 악성 댓글이 난무하자 "분당경찰서에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모욕에 대한 내용으로 혐의점이 분명히 드러난 다수를 상대로 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송혜교 측은 선처하거나 합의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한편, 송혜교와 전 남편 송중기의 이혼 사유는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혀졌다. 이들은 "성격 차이"로 인해 이혼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송혜교는 영화 '안나'를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