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은♥’ 트루디, 사랑의 힘으로 물오른 미모…‘러블리 뿜뿜’

(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트루디의 일상이 화제다.

지난 19일 트루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장게장홍보대사 #게장 #밥도둑 #크렙 #박수세번,, 크렙 크렙 크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트루디는 분홍색 꽃무늬 블라우스를 입은 채 간장게장을 들고 은은한 미소를 띠고 있다. 특히 평소 힙한 스타일과는 달라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이뻐 두 번 세 번 네 번 백번 무한 생일축하해용”, “케이크인줄알았어요ㅋㅋㅋㅋㅋㅋ”, “역시 케이크보다는 간장게장이지 난 꽃다발인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트루디는 1993년생 올해 나이 27세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나화, 라미 등 피처링에 참여하였고 지난해 11월 긴 공백기를 깨고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앨범 ‘루드(Rued)’를 발매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트루디는 만리장성 가면을 쓰고 등장했다. 그는 방송에서 “(이대은이) 노래를 진짜 잘한다. 가왕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잘한다. 노래를 이대은에게 배웠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출연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되어서 진심으로 영광이었습니다! 노래는 처음 불러서 많이 떨렸다. 준비하는 내내 너무 행복했습니다. 정말 행복한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출연 소감을 남겼다.

이대은은 1989년생 올해 나이 30세로 야구선수다. 그는 2007년 신일고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컵스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한 후 일본으로 건너가 지바 롯데 2군에서 활동했다. 2019년부터 kt 위즈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이를 인정하며 야구선수와 래퍼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