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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경기둔화 대책 기대감에 상승…국내 휘발유 가격도 동반 상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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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국제유가가 19일(현지시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인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2.4%(1.33달러) 오른 56.1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0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55분 기준 배럴당 1.96%(1.15달러) 오른 59.7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두바이유 역시 전일 대비 0.44% 상승한 58.35달러에  장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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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격화 우려로 급락했던 미국 증시가 최근 반등에 성공하고, 주요국들이 경기둔화를 막기 위한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인해 유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지난 주말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정유 시설에 대한 드론 공격으로 인해 지정학적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져 유가가 상승한 것으로도 증명하고 있다.

때문에 국내 휘발유값을 비롯해 고급 휘발유 등의 가격 또한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기준 국내 휘발유값은 1,493.19원이며, 고급 휘발유는 1,795.23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경유는 1,350.91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한편, 국제 금값은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COMEX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 대비 온스당 0.8%(12.0달러) 내린 1.511.6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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