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의 신청이 20일 마감될 예정이다.
20일 마감되는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의 신청 대상 및 주의사항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본 뒤 지원해야 한다.
취직에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을 위해서 나라에서는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이 이런 청년 정책 가운데 하나다.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매달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해주는 이 시스템은 청년수당과는 또 다른 정책이기 때문에 중복지원이 어려우니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청년 구직활동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신청대상은 만 18세~34세 미만인 청년 가운데 고등학교와 대학교, 대학원 등 최종학력 졸업·중퇴 후 2년이 넘지 않아야 한다. 취업이 안 된 무직자만 지원받을 수 있지만 주 근무시간이 20시간 이하인 경제활동 중이라면 미취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또한, 가구 소득 기준 중위소득의 120%를 넘지 않아야 한다. 가구 소득은 가족이 최근 3개월 동안 낸 건강보험료에 따라 판단되니 미리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특히 청년 구직황동 지원금은 한 번만 지원된다.
청년 구직활동지원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청년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 신청은 웹과 모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 구직활동지원금 신청 기간은 매월 1일부터 시작되고 20일까지니 시간을 잘 체크해야 한다.
구직 활동을 하는 어학학원 수강 및 공부 모임 등 폭넓게 인정되며 예비 교육 1회 의무 참석으로 진행 및 지원 대상을 확정 짓는다. 지원 대상은 월 1회 구직 활동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현직자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