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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냉장고를 부탁해 (냉부)’ 송경아 냉장고, 송훈 셰프 ‘페이스트리 요정’-샘킴 셰프 ‘시칠리아 정식’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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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모델 송경아의 냉장고 재료로 송훈, 유현수, 오세득, 샘킴 셰프들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19일 오후 방송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MC 김성주, 안정환의 진행으로 셰프 샘킴, 김풍, 미카엘 아쉬미노프, 이연복, 오세득, 레이먼킴, 정호영 유현수 김승민이 요리를 하게 됐다.

 

jtbc‘냉장고를 부탁해’방송캡처
jtbc‘냉장고를 부탁해’방송캡처

 

송경아는 “20년 동안 모델 생활하면서 몸무게가 늘 똑같다.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 인 것 같다”고 밝혔고 오정연은 “마치 모범생이 난 시험 전날만 공부해라고 말하는 것 같다”라고 하며 부러워했다. 

이후 송경아는 냉장고를 공개하면서 냉장고에 각종 치즈, 초콜릿, 빵 등 고칼로리 식재료가 등장하자 몸에 “안 좋은 음식을 진짜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송경아는 “밀가루를 너무 좋아해서 별명이 밀가루 요정이다. 파스타, 빵, 칼국수를 직접 만들어 먹는다”라고 했고 냉장고에는 수제 요거트, 각종 잼, 겉절이 등 직접 만든 음식들이 가득했다.

송경아는 김성주와 안정환이 소개를 할 때마다 본인 만의 레시피를 술술 읊으며  요리 실력을 뽐냈다.

첫 번째는 송훈 셰프와 유현수 셰프가 송경아가 좋아 한다는 밀가루로 만든 요리로 대결을 펼쳤다. 

송훈 셰프는 고기볶음과 페이스트리를 만들었고 유현수 셰프는 명란과 청양고추를 넣은 라비올리와 식빵으로 만든 애플파이를 만들었다.

송경아는 송훈 셰프의 페이스트리를 먹고 “이건 워킹을 안 할 수가 없다”라고 패션쇼를 방불케하는 워킹을 해보였다.

송경아는 송훈 셰프의 손을 들었고 유현수 셰프에게 이겨서 5승을 하게 됐다.

송훈 셰프가 만든 '페이스트리 요정'의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끊는 물에 펜노니를 넣고 삶고 핸드블랜더에 밀가루, 달걀노른자, 버터, 물을 넣아 페이스트리 도우를 만들었다.

페이스트리 도우를 밀대로 밀고 접고를 여러번 반복하고 넓게 편 뒤 볼을 이용해서 둥근 모양으로 잘랐다.

볼에 올리브오일을 바른 뒤 페이스트리 도우를 씌우고 구멍을 내고 기름에 넣어 튀겼다.

팬에 설탕, 버터, 슬라이스한 사과, 시나몬 가루, 밀가루, 사과잼, 소금물을 넣어 애플파이소를 만들었다.

페이스트리 도우를 감싸고 있던 볼을 제거하고 밀대로 페이스트리 도우를 넓게 민 뒤 애플파이소를 넣어 애플파이를 만들었다.

애플파이 테두리를 포크로 눌러 준 뒤, 기름에 튀기고 팬에 적당한 크리로 썬 되지 등심과 올리브 오일을 넣었다.

잘게 썬 그린빈, 양파, 청양고추, 마늘 대파와 맛간장을 넣어 고기볶음을 만들었다.

튀긴 페이스트리 도우와 튀긴 애플파이를 건저내고 기름을 두른 팬에 얼갈이 배추를 볶았다.

고기볶음에 삶은 펜노니를 넣고 후추, 스리라차 소스, 토마토소스, 후추, 얼갈이배추를 넣었다.

애플파이에 레몬즙, 시나몬가루를 뿌리고 고기볶음에 튀긴 페이스트리 도우를 덮고 애플파이에는 블루베리를 올렸다.

두 번째 대결에는 샘킴이 시칠이아 정식을 만들었고 오세득은 패셔니스튜를 만들었다.

송경아는 샘킴의 요리를 먹어보고 “현지에서 먹은 것과 같다. 신기하다”라고 말하며 감탄사를 멈추지 않았다.

송경아는 오세득의 페셔니스튜를 맛보고 “프랑스에서 먹은 적이 있는데 한 번도 맛있었던 적이 없는데 너무 맛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송경아는 샘킴의 손을 들어줬고 샘킴은 3년 만에 오세득 세프를 이기게 되면서 기쁨의 돌고래 소리를 냈고 “전공 음식으로 이겼기 때문에 진짜 이긴 거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샘킴 셰프의 '시칠리아 정식 오솔레미오'의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리카토니를 넣고 삶고, 핸드블랜더에 마늘, 올리브오일 넣고 갈았다.

올리브오일을 두은 팬에 간 마늘, 앤초비를 볶에 앤초비 소스를 만들고 가지미살을 적당한 크기로 썬 뒤 앤초비 소스를 넣고 그릴팬에 식빵을 구웠다.

잘게 썬 애호박과 아스파라거스에 밀가루를 묻힌 뒤 기름에 튀기고 적당한 크기로 썬 그린 빈과 양파를 밀가루를 묻힌 뒤 기름에 튀겼다.

방울토마토를 반으로 썰고 올리브 오일을 두른 팬에 앤초비, 간 마늘을 넣고 볶은 뒤 열무, 소금, 후추를 넣고 볶았다.

토마토소스, 발사믹식초, 설탕, 올리브오일, 후추, 레몬즙을 넣어 소스를 만들었다.

기름에 튀긴 각종 채소들을 건져내 기름기를 뺀 뒤 소금을 뿌려서 간을 하고 앤초비 소스에 면수와 방울 토마토를 넣었다.

튀긴 각종 채소들을 소스에 넣어 버무리고 앤초비 소스에 면수를 넣었다.

구운 식빵의 테두리를 잘라내고 통모짜렐라 치즈를 잘게 썰고 방울토마토에 모짜렐라 치즈, 레몬즙, 발사믹식초, 후루츨 넣어 토마토 샐러드를 만들었다.

구운 식빵에 바질페스토를 바르고 삶은 리카코니를 앤초비 소스에 넣고 앤초비 파스타를 만들었다.

접시에 발사믹식초를 뿌린 뒤 토마토 샐러드, 바질페스토 식빵, 레몬을 올린다.

그릴팬에 가자미살을 올린 뒤 올리브 오일을 뿌리고 굽고 앤초비 파스타 위에 잘게 부순 바케트 과자을 뿌렸다.

접시에 열무를 올린 뒤 구운 가자미살, 레몬을 올리고 소스에 버무린 튀긴 채소를 접에 올리며 완성시켰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천덕꾸러기 냉장고의 재료의 신분상승 시키는 프로젝트로  냉장고 주인의 고민을 타파할 푸드 카운셀러와 토크가 있는 격조 높은 요리 토크쇼이다. 

한편, jtbc 방송 시사교양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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