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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냉부)’ 송경아, 밀가루 좋아하는데 “20년 동안 몸무게 똑같다”…오정연은 “작년에 11kg 체중 증가 다이어트 힘들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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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모델 송경아가 밀가루를 좋아한다고 밝히고 오정연이 부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9일 오후 방송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MC 김성주, 안정환의 진행으로 셰프 샘킴, 김풍, 미카엘 아쉬미노프, 이연복, 오세득, 레이먼킴, 정호영 유현수 김승민이 요리를 하게 됐다.

 

jtbc‘냉장고를 부탁해’방송캡처
jtbc‘냉장고를 부탁해’방송캡처

 

이번 방송에서는 모델 송경아와 방송인 오정연이 출연을 하게 됐다.

송경아는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하면서 “20년 동안 모델 생활하면서 몸무게가 늘 똑같다.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 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오정연은 “마치 모범생이 난 시험 전날만 공부해라고 말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송경아는 김성주와 안정환이 냉장고를 확인하면서 각종 치즈, 초콜릿, 빵 등 고칼로리 식재료가 등장했는데 “몸에 안 좋은 음식을 진짜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송경아는 “밀가루를 너무 좋아해서 별명이 밀가루 요정이다. 파스타, 빵, 칼국수를 직접 만들어 먹는다”라고 밝혔다.

송경아의 말에 “오정연은 불공평하다. 작년에 난 11kg가 쪘는데 30대 중후반 되니까 안 빠진다”라고 하며 부러워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천덕꾸러기 냉장고의 재료의 신분상승 시키는 프로젝트로  냉장고 주인의 고민을 타파할 푸드 카운셀러와 토크가 있는 격조 높은 요리 토크쇼이다. 

한편, jtbc 방송 시사교양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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