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이영은이 마침내 송민재를 입양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19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80회’에서는 상원(윤선우)은 금희(이영은)과 식사를 하며 자신의 옛연인에 대해 얘기를 하며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윤선우는 이영은에게 “예전에 사귀었던 보라는 당당한 사람이었지만 어머니 때문에 힘들어했다. 이제는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금희(이영은)는 상원(윤선우)에게 “그러지 말고 쉬운 사랑 해라. 선경(변주은)씨 괜찮던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선우는 이영은에게 “선경이와 쉬운것은 맞지만 사랑은 아니다”라고 답하며 자신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김사권은 선경(변주은)을 통해 여름이(송민재) 축하 파티에 상원(윤선우)이 초대됐음을 알게 됐다.
준호(김사권)는 금희(이영은)에게 문자로 “여름이를 데려오게 됐다고 들었어. 축하해. 왕금희”라고 하며 축하 문자를 보냈다.
그러나 상미(이채영)가 휴대폰을 들고 있는 김사권)에게 “기다리는 전화 있어요?”라고 물었고 김사권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채영과 경애(문희경) 초대를 받은 변주은이 상원(윤선우)의 집에 방문했다.
이채영이 변주은에게 “상원이랑 같이 오지”라고 물었고 변주은은 “사실은 상원이 지금 금희언니 친정 집에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김사권은 질투를 하는 표정을 지었고 이채영 또한 신경을 쓰게 됐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이다.
‘여름아 부탁해’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20부작 예정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