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변주은이 이영은을 찾아오고 송민재의 입양확정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79회’에서는 선경(변주은)은 상원(윤선우)의 마음을 알게 되고 이에 금희(이영은)을 찾아갔다.
지난 방송에서 선경(변주은)은 상원(윤선우)은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냐?”라고 하면서 “설마 금희 언니는 아니겠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선우는 “왜 금희 씨는 아니라고 생각하냐? 나 금희 씨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변주은은 크게 놀라며 “말도 안된다. 지난 번 보라 씨도 너랑 어울리지 않는 간호장교였다. 이번에 나 너 쉽게 포기 안 해”라며 자리를 떠났다.
이영은을 찾아간 변주은은 윤선우를 좋아한다고 말하며 “언니가 저 좀 밀어 주세요”라고 부탁했다.
또 이영은은 여름(송민재)이에 대한 복지사의 연락을 받았다.
바로 송민재의 입양이 확정됐다는 복지사의 연락이었는데 “축하드려요. 왕금희씨”라고 하자 금희는 “여름이 데려올 수 있는 거냐?”라고 하며 감격했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이다.
‘여름아 부탁해’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20부작 예정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