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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펠로니’, 조엘 에저튼-제이코트니-멜리사 조지 등 출연하는 심리 스릴러…조엘 에저튼이 각본까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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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펠로니’가 19일 오전 2시 50분부터 채널CGV서 방영되고 있어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펠로니’는 2013년 토론토 국제 영화제(TIFF)서 선공개됐고, 호주서 2014년 8월, 미국서는 2014년 10월, 국내에는 2016년 7월 개봉한 영화다.

매튜 세빌 감독이 연출을 맡고 조엘 에저튼, 제이 코트니, 멜리사 조지, 톰 윌킨슨, 롭 플래너건, 브렌단 도나휴 등이 출연했다. 이 중 조엘 에저튼은 각본에도 참여했다.

작품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위험한 작전을 훌륭하게 마치고 인생 최고의 날을 보낸 경찰 맬(조엘 에저튼 분)은 축하 파티 후 집으로 돌아가던 중 자전거를 타고 가던 소년을 차로 치게 된다.

‘펠로니’ 스틸컷 / 네이버영화
‘펠로니’ 스틸컷 / 네이버영화

사고 후 당황한 맬은 사건의 조사를 위해 도착한 경찰들에게 자신의 음주 운전과 사고에 대해서 거짓 진술을 한다. 그러나 사건 현장서 맬의 진술에 수상함을 느낀 형사 짐(제이 코트니 분)은 맬을 조사하게 된다.

그러나 짐의 선배인 칼(톰 윌킨슨 분)은 강압적으로 수사 종료를 명령한다. 이런 가운데 짐의 의심은 사라지지 않고, 맬의 죄책감도 깊어져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네이버영화 기준 네티즌 평점은 6.56점이며, IMDB 평점은 6.1점으로 비슷한 수치다. 메타크리틱 메타스코어는 52점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를 받았다.

영화 내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잘 전달하는 편이지만, 약간은 단순할 수 있는 소재를 영화화한 것 때문에 결말 부분에서 허무함을 느꼈다는 평도 있다.

월드와이드 흥행 성적은 56만 달러에 그쳤을 정도로 흥행하지는 못했으나, 애초에 북미서도 제한상영으로만 상영되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해가 가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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