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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집사부일체’ 이상윤-양세형VS이승기-육성재, 이기면 5만원-지면 딱밤…허재의 도전 ‘농구공 100개 깜짝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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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는 허재 사부를 맞이한 멤버들이 농구시합을 하고 허재가 농구공 100개를 걸고 사상초유의 도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sbs‘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38), 이승기(32), 육성재(24), 양세형(34)의 사부로 나온 농구대통령 허재가 15년 만의 농구 도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먼저 '상승형제'는 농구대통령 허재를 맞이하게 됐고 대기 시간이 너무 길었던 허재는 “이것은 아니지”라고 외치며 등장했다. 

허재는 멤버들에게 오늘의 가르침은 “욱하지 마라”고 말했고 이에 양세형은 “등장하실 때부터 조금 욱하신 것 같은데 앞 뒤가 안 맞는 것 아니냐”라고 이의를 제기했다.

허재는 멤버들에게 내 인생의 3분의 2가 욱 때문에 망했으니 그러지 말라고 알려주는 거야라고 답했다. 

이승기는 허재에게 욱한 일과 관련된 말을 하다가 지난 2013년에 있었던 불낙 사건을 언급했다.

불낙 사건은 허재가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이게 불록(block)이야?”라고 말한 것이었는데 블록 발음을 불낙이라고 불러서 많은 패러디를 양산했다.

허재는 “그때는 정말 어쩔 수 없을 때 벌어진 일이었다. 내가 정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많이 했었다”라고 하며 과거 회상을 했다.

이에 이승기는 허재에게 “2011년 중국 기자회견에서는 누가 봐도 욱한 것처럼 보였다”라고 말했다. 

당시 허재 감독은 “어디서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어”라고 하며 중국 기자회견 인터뷰 회장을 박차고 나갔다.

허재는 “그땐 욱이 아니었다. 기자회견은 경기 내용에 대해서 말하는 자리인데 비아냥 거리고 한국 농구를 우습게 아는 질문을 받아서 나갔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들어가서 욕을 했다. 이건 욱이 아니고 분에 못이겨 나온 말이다”라고 답했다.

허재는 체육관으로 멤버들을 안내해서 두 사람이 로프를 잡고 팀워크를 선보이는 로프 농구 대결을 제안했고 이긴 팀에게는 용돈 5만원, 진 팀에게는 딱밤 벌칙을 주기로 했다.

멤버들은 이상윤과 양세형이 팀을 이루고 이승기와 육성재가 팀이 됐다.

먼저 이상윤, 양세형 팀이 한골을 넣으며 상승 기운을 얻었고 육성재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라고 하소연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할 수 있는 걸 찾아야지”라고 직언을 했고 계속 점수를 내주자 허재는 “이것은 팀워크가 아니다”라고 하면 감독의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이승기와 육성재 팀은 5대 0으로 패배를 하고 두 사람은 3점슛 재기로 벌칙 몰아주기를 하게 됐고 이승기가 한골을 먼저 넣은 가운데 벌칙을 위해 육성재가 엎드리면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또 허재와 멤버들은 거리의 시민들을 모아서 농구공 100개를 걸고 골인을 시키는 대결을 펼치게 됐다. 

SBS‘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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