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함소원이 딸 혜정이와 달달한 일상을 전했다.
최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끝남 #부리나케 #달려와 #9시 #턱걸이 우리 딸내미 안자고엄마반겨주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함소원은 딸 혜정이를 안고서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그의 동안 비주얼에도 시선이 쏠렸다.
네티즌들은 “혜정이 진짜 귀여워요. ㅜㅜ 진화씨 더 많이 닮은 듯!!”, “일하고 집에 왔을 때 자식 보면 기분 정말 좋죠. 늘 응원합니다”, “혜정이 짱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4세인 함소원은 지난 2003년 싱글 앨범 ‘So Won No.1’으로 데뷔한 함소원은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중 중국에서 활약을 펼쳤다.
그는 중국 활동 중 인연을 맺은 18살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 소식을 전했고, 당시 두 사람은 18살의 큰 나이 차이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너무 큰 나이 차이를 받아들이지 못했던 사람들의 악플이 이어지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하며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그들은 방송에서 첫 딸 혜정이의 출산 과정 및 모습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얻기도. 하지만 최근 방송에서 함소원은 진화와 육아법을 두고 갈등을 보이는가 하면, 시어머니와 짜개바지를 두고 언쟁을 벌이는 등 고부갈등을 빚는 모습이 전파를 타 이혼설이 도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함소원-진화 부부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는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