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호텔 델루나’에 출연 중인 이지은(아이유)가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1일 이지은은 직접 운영 중인 극 중 캐릭터 장만월의 인스타그램에 “지켜 볼까? #호텔델루나 #moonstargram”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은은 빨간 원피스와 모자를 착용했고, 여진구는 아이보리 색의 캐주얼 슈트를 착용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적당한 키 차이가 더욱 설렘을 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장니이임 손은 언제 잡아요?”, “결국 찬성이가 널 찾았다...”, “오늘도 델루나데이라 완죤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는 1993년생 올해 나이 27세이며 2008년 가수 ‘미아’로 데뷔했다. 아이유는 연기자로 활동할 때는 본명 이지은을 사용한다.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이후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예쁜 남자’, ‘프로듀사’,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나의 아저씨’ 등에서 열연했다.
여진구는 1997년생 올해 나이 23세로 2005년 영화 ‘새드 무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일지매’, ‘자이언트’, ‘무사 백동수’, ‘뿌리깊은 나무’, ‘해를 품은 달’, ‘왕이 된 남자’, ‘절대 그이’ 등에서 열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두 사람은 ‘호텔 델루나’ 극 중에서는 가늠할 수도 없는 나이 차이가 나지만 실제로는 아이유가 4살 연상이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귀신 전용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 10회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시청률 10.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으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지은과 여진구의 본격 비밀 사내연애가 시작되는 tvN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