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호텔 델루나' 연우 역 이태선이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지난 13일 이태선은 자신의 SNS에 "이제 시작했어 기대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태선은 밝은 미소와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시원한 입매와 애교섞인 눈웃음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완전 반가운 소식이네요", "연우 너무 귀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태선이 출연하는 tvN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태선은 극 중 만월과 함께 고구려 유민들이 모여 사는 가오리촌의 도적패 일당으로 손재주가 좋아 무기도, 악기도 잘 다루며, 불처럼 욱했다가도 바로 식어서 하하 웃는 사람 좋은 성격을 가진 연우 역을 맡았다.
2016년 드라마 ‘딴따라’로 데뷔한 이태선은 첫 작품이었음에도 불구, 탄탄한 연기력으로 21살 미혼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슬기로운 감빵생활’ 속 주인공 박해수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그는 캐릭터가 지닌 특유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맛깔나게 살리며 성공적인 아역 캐스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슈츠’를 통해 엘리트 변호사 역할까지 훌륭하게 소화하며 시청자 눈에 든 이태선은 2018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유진 역으로 차세대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올랐다.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준 다채로운 매력과 연기로 자신의 이름 석 자를 톡톡히 알리고 있는 이태선이 '호텔 델루나'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