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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김규선, 단발로 변신한 후 공개한 셀카 화제…“미나미 뛰어넘는 무결점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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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상류사회’가 17일 오전 0시 40분부터 채널CGV서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김규선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김규선은 지난달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서 마리한테 가야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규선은 차 안에서 고개를 살짝 기울여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해 이전과는 다른 우아함을 뽐내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잡티 하나 찾아볼 수 없는 깨끗한 피부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규선 인스타그램
김규선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갓규선!!!!”, “차기작 준비중이신가요?”, “앞으로 좋은 작품에서 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8년생으로 만 31세인 김규선은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출신으로, 2010년 22세의 나이에 MBC 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호텔킹’, ‘닥터 프로스트’, ‘당신은 너무합니다’, ‘아름다운 당신’, ‘빅이슈’와 영화 ‘심야의 FM’, ‘공모자들’, ‘더킹’, ‘상류사회’, ‘명당’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특히 ‘상류사회’에서 박은지 역을 맡아 파격적인 노출과 팜므파탈적인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규선은 작품 속에서 유일한 소득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빅이슈’에서는 이명자 역으로 푼수 같은 반전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으며, 종영 이후에는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7년 동갑내기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

‘상류사회’는 변혁 감독의 작품으로, 박해일, 수애, 윤제문, 라미란, 이진욱 등이 출연했다. 특히 미나미 역을 맡은 배우 하마사키 마오는 일본 AV배우라는 특수성 때문에 개봉 이전부터 그의 출연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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