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출연 중인 송강의 일상이 화제다.
과거 송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강은 네온 컬러의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하고 검정 반바지를 입은 채 뒤 돌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작은 얼굴에 186cm 큰 키로 남다른 비율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내가 저렇게 입었다고 생각해봐 소화 불가”, “얼굴은 귀여운데 몸은 안 귀여워”, “저런 남자친구는 어디서 구해야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강은 1994년 올해 나이 24세이며 2017년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출연했다. 또한 예능 ‘미추리 8-1000’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송강이 출연 중인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걸고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 드라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6회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시청률 2.1%를 차지했다.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또한 송강은 천계명 작가 웹툰을 원작으로 한 ‘좋아하면 울리는’에 출연한다. 이는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투명도 100% 로맨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송강은 김조조(김소현 분)의 학교에 전학 온 모델 황선오 역을 맡았으며 첫날부터 수십 개의 알림이 울리는 인기남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