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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김송-강원래 부부, 방송 시청 독려…“반가운 얼굴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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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방송인 김송과 그의 남편 강원래가 ‘휴먼다큐 사람이좋다’에 출연 소식을 알렸다.

12일 김송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저희 세 식구의 일상생활 방송 나오니까 많은 시청 바라요. 반가운 분들도 볼 수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세 식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송이 게재한 사진에는 휠체어에서 일어나 몸을 지탱하고 서 있는 강원래와 손을 잡은 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김송을 포함한 세 사람의 단란한 모습이 눈에 띈다.

또한 김송과 강래원이 팔짱을 끼고 키스하는 모습의 사진을 보면 두사람 사이에 아직까지도 애정이 묻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네티즌은 “제가 너무 존경하고 좋아하는 선이네 가족. 본방 사수 갑니다”, “아름다운 부부. 선이 너무나 사랑스럽네요”, “너무 보기 좋네요. 행복하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송 인스타그램
김송 인스타그램

한편 김송에 따르면 김송, 강원래 부부는 오는 13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 예정인 것으로 보여진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 유명인들의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 자신만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가는 별난 인생들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김송의 남편 강원래는 1990년 현진영의 백댄서 와와로 활동했으며, 이후 동료 구준엽과 클론이라는 댄스 그룹을 결성해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활동했다.

그러던 중 2000년 11월 강원래는 불법유턴한 차량과 충돌하는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해당 사건으로 사경을 헤매다 겨우 살아났지만 하반신마비 판정을 받고 이후 우울증 및 무기력증으로 오랜 시간 고통받았다.

그런 강원래의 곁을 지키던 오랜 연인 김송은 강원래와 2003년 결혼식을 올린다. 이를 계기로 재활에 매진한 강원래는 휠체어를 타고도 무리 없이 움직일 수 있응ㄹ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다.

이후 2013년 11월에는 김송이 몇 번의 시험관 수술 끝에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2014년 6월 지금의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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