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좋아하면 울리는’에 출연 예정인 송강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8일 송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더위조심하세요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강은 카페에서 검정 브이넥에 스프라이트 셔츠를 걸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작은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송강 또 스트라이프 송또스”, “송강이 미모에 더위가 싹 가신다. 얼굴 최고다”, “잘생겨서 기분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강은 1994년 올해 나이 24세이며 2017년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출연했다. 또한 예능 ‘미추리 8-1000’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송강이 출연하는 ‘좋아하면 울리는’은 천계명 작가 웹툰이 원작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투명도 100%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다.
‘좋아하면 울리는’에는 송강을 포함해 김소현, 정가람, 고민시 등이 출연한다.
송강은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김조조(김소현 분)의 학교에 전학 온 모델 황선오 역을 맡았으며 첫날부터 수십 개의 알림이 울리는 인기남을 맡았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지난 6일 예고편이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고 오는 2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