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금발+피어싱의 완벽 조화…‘오늘은 요정탱’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소녀시대(SNSD) 태연이 ‘비기어게인3’ 출연을 앞두고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빤히 응시한 태연이 담겼다. 잡티 하나 없는 피부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작은 얼굴 속 꽉찬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태연, 특히 그의 밝은 금발머리와 오똑한 코에 자리잡은 피어싱이 돋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피어싱 마저 완벽하다”, “어떻게 매일 예뻐요?”, “탱구는 역시 여신이다”, “비긴어게인3 등장만 기다리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은 최근 tvN ‘호텔 델루나’ OST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태연이 가창자로 활약한 ‘그대라는 시’는 애틋하고 아련한 분위기의 발라드 곡으로, 섬세한 피아노 선율과 태연의 감성 보이스가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그대라는 시’는 공개 직후 며칠간 음원차트 1위를 지키는 것은 물론이며, 지금까지도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한 태연은 JTBC ‘비긴어게인3’에 출연을 알려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비긴어게인’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다. 박정현-하림-헨리-악동뮤지션 수현-임헌일-김필로 이루어진 ‘패밀리 밴드’가 이탈리아의 낭만적인 도시들에서 아름다운 목소리와 합주를 선보이며,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이적-태연-폴킴-적재-딕펑스 김현우 팀은 베를린과 암스테르담 등에서 신선한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태연은 후발대 팀 멤버로 방송 후반부에 등장할 예정이다.

소녀시대(SNSD) 태연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JTBC ‘비긴어게인 시즌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