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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왕-나스나길’ 신원호, 촬영 스틸컷 공개 ‘일진 래퍼 김태황의 화려한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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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힙합왕-나스나길’에 출연 중인 신원호의 촬영 스틸이 공개됐다.

16일 소속사 아뮤즈 측은 SBS 음악드라마 ‘힙합왕-나스나길’에 래퍼 김태황 역으로 출연 중인 신원호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레드 컬러의 헤어에 강렬한 호피무늬의 재킷, 금목걸이까지 두른 신원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극중 두박고의 금수저 일진 래퍼 김태황 역을 맡은 신원호는 비주얼부터 강렬한 패션과 함께 한쪽 입 꼬리만 올라간 채 누군가를 비웃는 듯한 의미심장한 표정까지 인상 깊은 모습으로 묘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아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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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방송된 1회에서는 신원호가 학교 복도에 등장하자마자 마치 홍해가 갈리듯 친구들이 그에게 길을 비켜주는가 하면, 무리를 지어 다른 친구를 괴롭히고 있는 엔딩 장면으로 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태황은 방영백(이호원)이 전학 온 두박고의 힙합 금수저이자 힙합 일진짱이다. 태황의 부모님은 주예수보다 더 위대하다는 건물주로, 그는 어린 시절부터 진부한 금수저의 삶을 살고 있다.

집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으니 외양은 도끼보다도 더 힙합퍼같다. 즉 도끼가 걸치고 있는 비싼 브랜드의 옷과 악세서리를 태황도 똑같이 걸치고 있다는 뜻이다. 현재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의 새 시즌에 나갈 준비를 하느라 바쁜데 행동은 이미 우승자처럼 하고 다닌다. 

요즘은 미리 이미지 관리 중이지만 전에는 삥 뜯는 걸 제외하고는 다 했던 그야말로 일진 같은 존재였다. 이런 태황의 눈에 거슬리는 놈이 하나 나타났다. 대구인지 부산인지에서 전학 왔다는 방영백. 태황의 눈에는 영백의 존재 자체가 거슬린다. 

여기에 예고편에서 두박고로 전학 온 방영백과 대립각을 세우며 다음 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오늘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본격 맞대결이 시작되며 김태황의 악랄한 본능이 나올 예정이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오랜 취준 생활에도 밝은 기운의 엔돌핀 막내, 반항기 있지만 내면의 아픔을 간직한 고등학생 등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사랑 받았던 신원호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선한 얼굴 뒤 감춰져 있던 새로운 악역 캐릭터를 선사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신원호를 비롯해 이호원, 에이프릴 나은, 한현민 등이 출연 중인 SBS 6부작 음악드라마 ‘힙합왕-나스나길’은 한국 최초로 본격적인 힙합 문화 현상과 그 세계를 담아낼 정통 힙합 음악, 성장드라마로 16일 오후 11시 10분 2회가 방송된다. 매주 금요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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