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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김고은·정해인·김국희·정유진, 로맨스 장인들이 모인 '음악앨범' (종합)

  • 조상은 기자
  • 승인 2019.08.16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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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해투4'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출연 배우 김고은·정해인·김국희·정유진의 예능 활약이 눈길을 모았다.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해투 음악앨범' 특집으로 배우 김고은, 정해인, 김국희, 정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김고은은 "'도깨비'가 끝난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공유, 이동욱, 유인나와 자주 본다"면서 "유인나 언니 집에는 자주 놀러간다. 최근에도 공유, 이동욱 선배님과 만났다"고 "배우들이 전부 장난 치는걸 좋아했다. 그런데 유독 다정하게 말을 걸면 메이킹 촬영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다정하게 답한다"면서 당시 상황을 떠올리기도 했다. 놀랍도록 센스 있는 김고은의 예능미는 촬영장의 분위기를 살리는 역할이기도 했다. 정해인은 "감독님이랑 친분이 있는 사이다. 저를 좀 민망하게 만드는 게 있다. 저를 자꾸 칭찬한다. 모니터를 보면서 좋다고 해준다"면서 김고은을 칭찬했다. 이에 김고은은 "만나면 박수 치면서 ‘너무 멋있어’ 이런식으로 장난 친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김고은이 바라본 정해인은 어떨까. 김고은은 "진지하고 말주변 없는 수줍은줄 알앗는데 알고보니 상남자더라"면서 "한 잔도 못 마실 것 같은데 술이 세다. 많이 마셨는 거 같은데 꿈쩍도 안 했다"고 전해 반전 매력을 알렸다. 이에 정해인은 "잘 못 마신다. 취한 모습을 보여줄 순 없었다. 주사는 했던 말 또 하고 잠든다"며 쑥스러워 했다. 배우 김국희도 정해인 칭찬에 나섰다. 김국희는 "시나리오에 있던 몸을 살짝 만지는 동작이 있었는데 제 표정에 사심이 가득 담겨있더라"면서 웃었다. 또한 김국희 "너무 훈훈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라면서 칭찬했다. 

김고은 정해인 김국희 정유진 / KBS2 '해피투게더4' 캡처
김고은 정해인 김국희 정유진 / KBS2 '해피투게더4' 캡처

정유진의 매력도 만만치 않았다. 정유진은 "짝사랑 역을 너무 많이 했다"면서 "뒷모습을 계속 보게 되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유진은 "'밥 잘 사주는 누나' 촬영 끝나고 커피차를 저한테 보냈더라"고 정해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정유진은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 받아본거라 너무 고맙고 이런 감정이 처음이었다. 츄로스도 진짜 맛있었다"면서 훈훈한 일화를 전했다.

앞서 정유진은 '밥 잘 사주는 누나'에서 강세영 역으로 정해인을 짝사랑하는 역할로 나왔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는 송해린 역으로도 짝사랑 하는 등 다양하게 짝사랑 연기를 열연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또한 정유진의 칭찬 세례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정유진은 "영화 촬영장에서 분량은 적은 편인데 김고은이 월미도에서 회를 쏜다고 해서 곧바로 갔다"며 "술보다 사람들이 너무 좋아서 회식에 엄청 자주 갔던거 같다"면서 김고은에게도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주연 배우들의 열정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정해인은 역에 몰입하기 위해서 그 시대 음악에 많이 빠져있었다고. 이어진 정해인의 라이브 무대.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열창했다. 담백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정해인의 라이브 무대는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진 라이브 무대는 배우 문근영의 추천으로 뽑힌 정유진의 무대다. 포넌블론즈의 'What's up'을 부른 정유진은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자랑했다. 의외의 실력을 자랑한 정유진은 고음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노래방 마니아로 불리는 김고은 무대 또한 눈길을 모았다. 김고은은 이하이의 '한숨'을 불렀다. 쑥쓰러워하는 모습과 달리 한소절 한소절 부드러운 저음으로 부르는 김고은의 가창력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두 주연 배우의 연애 스타일도 궁금증을 자아냈다. MC들은 상황극을 제시했다. 전남친을 다시 만나는 상황. 정해인과 김고은은 마치 영화에서 연기하는 것처럼 열연을 펼쳤다. 이에 MC들은 환호했고, 심지어 김고은은 조세호에게 "먼저 가라"라고 하는 등 센스 넘치는 예능미를 발휘하기도 했다. 

배우가 된 계기도 특별했다. 김고은은 아버지가 어린시절 영화를 많이 보여줬다고. 그 때 이후부터 영화 촬영장에서 일하고 싶다고 생각을 했다. 정해인은 뒤늦게 26살에 데뷔한 상황. 전역 이후 곧바로 데뷔했던 정해인은 "남들과는 조금 늦게 시작해서 걱정스러웠다. 부모님도 많이 반대하셨는데 지금은 좋아하시더라"고 전했다. 김국희 또한 17년째 배우 활동중이다. 이에 김국희는 "노인역할을 주로 맡았다. 아이템 별로 어디꺼가 좋은지 알고 있다"면서 노련미를 자랑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정유진은 "감독님이 발음이 좋다고 칭찬하셨다"고 전하면서 즉석에서 기상캐스터와 뉴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해피투게더4'는 유느X무느X조남매가 있는 '비밀의 방'에 최고의 스타들이 모여 웃음은 기본, 감동 풀장착 인생 스토리와 흑역사까지 다룬다. 목요일 밤을 웃음으로 채워주는 마법 같은 토크쇼로 꿀 재미를 선사한다. MC로는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 조윤희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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