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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윤민수, 아들 윤후 "나와 경쟁하려고 하더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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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해피투게더4' 윤민수가 신곡 '술이 문제야'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 에서는 가수 정승환, 윤민수, 정재형, 벤, 김필, 소유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술이 문제야' 노래로 대박 행진을 울리고 있는 윤민수. 오랜만에 장혜진과의 조합은 발라드 마니아에게 최고의 곡으로 꼽히고 있다. 앞서 윤민수는 '술'이 들어가는 노래로 히트를 여러번 치기도 했다. 이어 MC들이 윤민수 성대모사를 하자 윤민수는 조세호가 가장 비슷하다고 칭찬해 웃음을 안겼다.

윤민수 윤후 / KBS2 '해피투게더4' 캡처
윤민수 윤후 / KBS2 '해피투게더4' 캡처

음원차트 결과도 궁금하기 마련. 윤민수는 "매일 같이 음원 차트를 확인하게 되더라"라면서 쑥쓰러워했다. 이어 아들 윤후에 대해 "아빠보다 더 잘해야지 라는 마음이더라. 그래서 음원차트에 관심이 없다. 되레 나와 경쟁하려고 한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무엇보다 윤민수의 아들 윤후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거웠다. 과거 '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하면서 윤민수 만큼 뜨거운 인기를 누렸기 때문에 아빠 윤민수의 노래에 대한 아들 윤후의 반응이 궁금증을 낳았다.

이날 주목을 받은 또 다른 인물은 같은 소속사 가수 벤이였다. '열애중'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벤에게 윤민수의 잔소리는 어마어마했다고. 이에 벤은 "윤민수 PD님이 자꾸 개인기를 시킨다. 너무 힘들었다"면서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해피투게더4'는 유느X무느X조남매가 있는 '비밀의 방'에 최고의 스타들이 모여 웃음은 기본, 감동 풀장착 인생 스토리와 흑역사까지 다룬다. 목요일 밤을 웃음으로 채워주는 마법 같은 토크쇼로 꿀 재미를 선사한다. MC로는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 조윤희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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