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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 따러 가세’ 송가인, 광안리 해수욕장서 몸짱 팬들에 ‘돌고래 비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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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5일 방송된 TV조선 ‘뽕 따러 가세’에서는 송가인이 부산을 찾아 식스팩 복근을 장착한 몸짱 남성팬들에게 둘러싸인 ‘광안리 인어공주’로 활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름철 가장 뜨겁게 달아오르는 도시, 젊음의 에너지로 가득한 부산광역시를 세 번째 뽕밭으로 택한 뽕남매의 이열치열 더위사냥기가 담겼다. 부산에 도착한 송가인과 붐은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향했고 이곳에서도 송가인의 인기는 하늘을 찔렀다. 팬들에게 둘러싸인 송가인은 장윤정의 어머나를 열창했다. 팬들은 가인의 노래에 환호했다. 특히 몸짱 남성 5명은 울끈불끈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송가인에게 매력 어필을 해 송가인은 돌고래 소리를 내며 어쩔줄 몰라했다.

TV조선 ‘뽕 따러 가세’ 방송 캡처
TV조선 ‘뽕 따러 가세’ 방송 캡처

팬들은 경쟁이 붙어 각자 등근육, 복근을 자랑하기 시작했고 한 팬은 가인을 등에 태우고 푸쉬업을 선보이겠다고 나섰다. 가인을 등에 태운채 푸쉬업을 성공했고 가인은 박현빈의 노래로 화답했다. 이어 즉석 신청곡을 받아 라이브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 어머니는 손을 들고 나와 손인호의 한 많은 대동강을 신청했다.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을 열창했고 어머니는 가인을 포근하게 안아주었다. 이어 젊은 남성이 용기 있게 나서 춤을 선보이며 노래를 신청했다. 서핑 동호회에서 해수욕장에 놀러왔고 모두 가인의 팬이라고 말했다.

이에 붐은 서핑 동호회 회원들을 모두 앞으로 모셔 송가인으로 삼행지를 짓게 했다. 송가인은 가요계의 인간문화재다라는 멋진 삼행시를 선사했다. 이어 박상철의 황진이를 신청했다. 송가인은 서핑 동호회 회원들의 춤에 맞춰 황진이를 열창했다. 흥겨운 노래 가락에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기던 사람들 모두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뽕 따러 가세’는 송가인과 특급 도우미 붐이 전국 방방곡곡 대한민국은 물론 해외 오지까지 찾아가 자신의 노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글로벌 힐링 로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TV조선 ‘뽕 따러 가세’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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