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방기행 특별판’에서 소개된 대구 뭉티기 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은 만화가 허영만과 대구가 고향인 야구선수 양준혁이 대구 별미기행에 나섰다.
이날 허영만과 양준혁은 뭉텅뭉텅 썰어낸 소고기인 '뭉티기'를 주문했고, 고기와 함께 등장한 내장의 맛을 보며 감탄했다.
허영만은 "고기 뿐만 아니라 장도 정말 맛있다"고 평했다. 동반한 양준혁 역시 "힘줄을 다 빼내서 입에서 끈적하게 남는 게 없다"며 고기의 부드러움을 평했다.
테이블이 단 3개 밖에 없는 이 곳에는 항상 손님들이 문정성시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양준혁은 "육회 좀 더 달라"고 요청해 왕성한 식욕을 드러냈다.
육회를 맛본 허영만은 "고기가 이 정도의 선도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며 "대구의 진수를 맛본 기분이다”고 말하며 감탄했다.
한편, 이날 소개된 뭉티기 집은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장원식당'이다. 뭉티기는 소의 엉덩이 부위인 우둔살 부위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6회에 출연한 대구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이 곳은 뭉티기를 판매한다. 주말, 공휴일에는 판매하지 않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8/15 03: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