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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저스티스’ 나나, 최진혁과 지혜원 일기장 속 손현주-박성훈이 숨긴 장소 찾아 “여기가 성상납 장소라는 거네. 개XX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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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저스티스’에서 나나와 최진혁이 지혜원 일기장 속 장소 남원식당 성상납 장소를 찾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17,18회’에서는 태경(최진혁)과 연아(나나)가 송회장(손현주)와 수호(박성훈)이 숨긴 성상납 장소를 찾게 됐다. 

 

KBS2 ‘저스티스’방송캡처
KBS2 ‘저스티스’방송캡처

 

7년 전, 원룸사건을 시작으로 살해되고 실종되는 피해자가 4명이 발생됐다.

이들의 연결고리는 장엔터로 대표 장치수(양현민)는 연아(나나)의 압박에도 여전히 부인하고 송회장(손현주)의 자금이 장엔터로 흘러들어 간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태경(최진혁)의 동생 태주(김현목)은 살해 현장에 택배를 배달한 다음 날 사망을 하게 되고 USB 영상을 확인한 영미(지혜원)는 실종이 됐다.

나나는 진작부터 송회장(손현주)을 의심히고 손현주는 일련의 사건을 지켜보고 있었다.

최진혁과 나나는 이유도 모른채 죽은 피해자를 위해서라도 힘겨운 싸움을 시작하게 됐다. 

송회장(손현주)의 아들 대진(김희찬)은 원기(조달환)이 가지고 있는 사건 사진 속에서 태주(김현목)을 발견했다.

김희찬은 조달환에게 “저 사진 뭐냐? 내가 아는 사람인 것 같다”라고 물었고 조달환은 “네가 이태경(최진혁) 변호사님의 동생을 안다고?”라고 물었다.

김희찬은 아버지 손현주를 찾아가서 “태주가 이태경 변호사 동생이었다더라. 아빠는 알고 있었냐? 태주는 내가 다리를 다치고 교통사고 날 뻔했을때 날 구해 줬다. 그런데 태주 죽은 거 사고가 아닌가 봐요. 아빠 누가 태주를 죽였을까요? 그 착한 애를”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최진혁과 나나는 영미(지혜원)의 일기장의 내용을 본 장엔터의 사람들과 남원식당을 찾았다.

지혜원의 일기장에는 “수정이 언니가 이곳에서 살해됐을까? 미로 같은 골목 길에 있는 그 방안에서”라는 내용이 있었다.

둘은 지혜원 일기장의 내용의 장소를 찾았고 나나는 “여기가 성상납 장소라는 거네. 개새끼들. 식당에 드나들면서 성상납을 받은 거네”라고 말했다. 

최진혁은 나나에게 “그 USB에 성상납 동영상이 들어 있었던 거야. 그래서 태주가 죽고 장영미가 실종된 거다”라고 말했다. 

최진혁은 남원식당에서 손현주와 만나서 “형 나한테 할 말 없냐?”라고 물었고 손현주는 “할 말도 없고. 거짓말도 지치고”라고 답했다. 

또 최진혁은 “그래서 내 동생도 죽였어? 형 쭉쭉 올라가는데 방해되니까?”라고 묻게 되면서 성상납 사건의 전말과 앞으로 박성훈과 손현주의 악행이 어디에서 끝이 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이 여배우 연쇄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스릴러이다.

배우 최진혁, 손현주, 나나, 박성훈, 이학주 이호재, 김지현, 오만석, 조달환, 지혜원, 이서안, 양현민, 김민석, 김현목, 장인섭 등이 출연해 열연을 할 예정이다.

‘저스티스’는 총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총 32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

 

KBS2 ‘저스티스’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저스티스’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저스티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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