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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지혜원, 이강욱에게서 도망치려 시도…박성훈은 손현주에게 “남원식당 없애지 말고 최진혁만 죽이면 되잖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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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저스티스’에서 지혜원은 이강욱에게서 도망치려 시도하고 박성훈은 손현주에게 최진혁 살해에 대한 언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17,18회’에서는 영미(지혜원)는 조현우(이강욱)에게 납치되고 도망을 치려고 시도를 했다.

 

KBS2 ‘저스티스’방송캡처
KBS2 ‘저스티스’방송캡처

 

이강욱은 지혜원에게 “나는 너를 죽이지 않아”라고 말했고 지혜원은 “나를 내보내 주기만 하면 뭐든지 다하겠다. 그러니 나 좀 살려 달라”고 사정을 했다. 

그러자 이강욱은 지혜원에게 “나도 여깄는거 짜증났는데”라고 답했다. 

같은 시각, 태경(최진혁)은 송회장(손현주)에게 “조현우 어딨어? 그 새끼가 내 동생 죽인 거잖아. 장영미를 데려갔는데 왜 자꾸 빼돌리냐? 이제는 어떻게 된 건지 드러나야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손현주는 “감당 할 자신 있냐”라고 물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손현주는 수호(박성훈)에게 “이제 남원식당을 없애야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박성훈은 “그 좋은 걸 왜 없애? 이태경 하나만 없애면 될 것을”이라고 말하면서 소름끼치는 표정을 지었다. 

또 장엔터 대표 지수(양현민)은 연아(나나)의 압박에도 부인하지만 영미(지혜원)의 일기장이 발견되고 남원식당의 실체가 드러날 위기에서 나나와 최진혁의 손에 넘어갈 위기에서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이 여배우 연쇄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스릴러이다.

배우 최진혁, 손현주, 나나, 박성훈, 이학주 이호재, 김지현, 오만석, 조달환, 지혜원, 이서안, 양현민, 김민석, 김현목, 장인섭 등이 출연해 열연을 할 예정이다.

‘저스티스’는 총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총 32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

 

KBS2 ‘저스티스’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저스티스’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저스티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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