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저스티스’ 최진혁이 함께 촬영 중인 스태프들의 안위를 걱정하며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최진혁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 날씨에 야외에서 고생하는 우리 저스티스 식구들 힘냅시다.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며 현장 스태프들과 찍은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차량씬을 위해 야외에서 고생중인 현장 스태프들과 최진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팬들은 “너무 더운 날씨에 좋은 작품 위해 애쓰는 모습 박수 보냅니다”, “고생하는 배우님, 스태프 분들 너무 고생 많으세요. 조금만 더 화이팅”, “본방사수로 늘 응원하겠습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저스티스’에서 변호사 이태경 역을 맡은 배우 최진혁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2006년 드라마 ‘일단 뛰어’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그는 큰 키와 외모 덕분에 훈남 이미지의 캐릭터를 자주 맡아기도 했다. 이어 그는 ‘내 사랑 금지옥엽’, ‘파스타’, ‘로맨스가 필요해’, ‘구가의서’, ‘상속자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던 중, 배우로서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본명인 ‘김태호’ 대신 ‘최진혁’으로 중간에 예명으로 바꾸기도 했다.
현재는 그가 출연 중인 드라마 ‘저스티스’에서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 역으로 활약 중이며, 이태경은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손현주 분)와 손을 잡고 여배우 연쇄 실종 사건에 휘말린 캐릭터다.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스릴러 KBS ‘저스티스’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총 32부작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