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저스티스’ 최진혁, 손현주가 동생 김현목 죽인 범인 이강욱 숨긴 사실 알고“ 제발 나한테 들키지마” ‘눈물’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저스티스’에서 최진혁이 손현주가 동생을 죽인 범임 이강욱을 숨기고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15,16회’에서는 태경(최진혁)은 동생 태주(김현목)을 죽이고 영미(지혜원)를 납치한 조현우(이강욱)의 칼에 찔리게 됐다.

최진혁은 병원에 온 송회장(손현주)에게 손현주와 조현우(이강욱)의 만남을 목격한 것에 대해  눈물을 글썽이며 “제발 나한테 들키지마”라고 말했다. 

7년 전, 최진혁은 동생 김현목와 장엔터 살인사건 관련 단서가 담겨있을지도 모르는 영미(지혜원)의 일기장까지 사라진 상황으로 연아(나나)의 손을 잡고 수사를 했다.

동혁(이학주)와 원기(조달환)는 영미(지혜원)를 납치한 차량 예상 경로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확보해 분석한 결과 죽었다고 생각한 조현우(이강욱)의 지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최진혁은 동생 김현목을 죽게 만든 음주운전 가해자 중 한 명이자 자신이 직접 복수를 한 이강욱이 버젓이 사아있자 충격을 받았다. 

최진혁은 이강욱과 몸 싸움 끝에 칼에 찔린 배의 상처 사진을 찍어서 연아(나나)에게 보내서 7년 전 사건의 칼 자국과 같은지 물었다.

이에 나나는 최진혁에게 칼맞은 사람 누구냐?라고 했고 최진혁은 답을 하지 않았다. 

나는 최진혁을 찾아서 사무실에 왔고 원기(조달환)는 나나에게 “칼도 혼자 맞고 수술도 혼자하고 독립적인 분이시다”라고 말해줬다. 

또한, 손현주는 수호(박성훈)을 만났고 박성훈은 손현주의 말을 듣고 “오랫만이네. 충고듣는거. 그러니까 장엔터 그애 빨리 찾아라. 회장님은 어디 있는지 알지 않냐”라고 말했다.

지난 방송에서 박성훈은 손현주에게 “궁금하네? 가족 같은 송회장님이 자기 동생을 죽였다는 걸 알면, 이태경이 어떻게 나올지”라고 말했고 손현주 “역시 나 혼자만 죽이지는 않을 거다”라고 답했다. 

손현주는 최진혁 동생으 죽음에 깊은 연관이 있음을 암시했다.

손현주는 박성훈에게 장엔터의 연습생들이 실종 살인되는 일에 대해 “저는 그 일 잘 모른다”라고 했고 박성훈은 “찾으면  제가 마무리를 하겠다”라고 답했다. 

또 태경(최진혁)의 동생 태주(김현목)의 죽음, 장엔터 연습생 살인사건, 정진그룹 메탄올 사건, 그리고 영미(지혜원)의 납치까지 충격적인 사건이 이어지면서 손현주와의 연관성과 결말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전했다.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이 여배우 연쇄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스릴러이다.

배우 최진혁, 손현주, 나나, 박성훈, 이학주 이호재, 김지현, 오만석, 조달환, 지혜원, 이서안, 양현민, 김민석, 김현목, 장인섭 등이 출연해 열연을 할 예정이다.

‘저스티스’는 총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총 32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

KBS2 ‘저스티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