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아내의 맛’에 남편 정준호와 출연 중인 이하정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이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후관리 받으러 갔더니 반가운 향기도 만나고 행복한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정은 흰색 버킷햇을 쓴 채 탤런트 조향기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아이 엄마의 모습이라고 안보이는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원래도 예뻤지만 둘째 낳고 더 예뻐지신 듯”, “둘째 낳았는데도 이쁘네요 다들 미인이네요”, “하나도 안 부으시고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하정은 1979년생 올해 나이 41세로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정치외교학과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 석사 졸업을 했다. MBC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결혼 후 TV조선 앵커로 활동 중이다.
이하정의 남편 정준호는 1969년 올해 나이 49세로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아이리스’, ‘SKY 캐슬’, ‘옥중화’, ‘문제적 보스’, ‘달콤 살벌 패밀리’ 등에서 열연했다.
두 사람은 8살 연상연하로 2011년 부부의 연을 맺어 다음 해 아들 정시욱을 낳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부터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부부의 일상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또한 두 사람은 지난달 5년 만에 둘째 딸 유담이를 품에 안아 많은 이들에게 축복을 받았다. 이하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유담이를 공개하며 많은 이들이 방송에서 만나 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 59회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시청률 7.0%로 지상파를 포함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하정, 정준호 부부가 출연 중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