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이하정 아나운서와 둘째 유담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이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럭무럭 자라는 유담이. 시욱이랑 유담이 브이로그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신데 유튜브 빨리 못 올려서 죄송해요! 조만간 인사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48일차 #딸스타그램”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정준호와 이하정의 딸 유담이의 모습이 담겼다. 손 싸개와 머리띠를 한 유담이는 48일 만에 확연히 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빠 정준호를 닮은 커다란 눈이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빠 닮았네요. 너무 이뻐요” “너무 귀여워요. 시욱이랑 똑 닮았다” “어머 아기 모델 아니나요? 정 배우 진짜 넘어가겠네요” “누가 봐도 오빠 동생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이하정은 지난 2005년 MBC에 입사해 2011년 12월까지 MBC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이후 TV조선으로 이적해 ‘내 몸 사용 설명서’ ‘열린비평 TV를 말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정준호는 올해 50세로, 두 사람은 10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커플이다. 부부는 결혼 3년 만인 2014년에 아들 정시욱을 얻었고, 이어 올해 6월 둘째 딸 정유담을 득녀했다.
이하정은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 ‘이하정 TV’를 통해 출산 과정과 출산 특집으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며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정준호와 이하정은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