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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그녀들의 여유만만’ 청소, 각질제거…유통기한 지난 화장품 활용법은?

  • 박한울 기자
  • 승인 2019.08.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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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울 기자] 14일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든든한 생활정보 코너로 꾸며졌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오늘은 생활속 무심코 지나치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겠다. 화장품을 잘 사용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화장품이 있는데도 온갖 이유를 붙여 계속 사니까 화장대가 넘치게 된다. 우리의 몸처럼 불어만 간다”고 말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는 김나나 천연살림 전문가가 출연했다. 아나운서 mc군단이 실제 사용하는 화장품들이 공개됐다. 윤수영 아나운서는 유독 립제품이 많았다. 이재성 아나운서는 이렇게 다양한 화장품을 쓰다니 놀랍다고 말했다. 김나나 전문가는 너무 많은 화장품이 나와있는데 여기에서도 정말 쓸 수 있는게 있는지는 살펴봐야한다. 화장품에도 유통기한이 있다고 말했다.

이선영 아나운서의 팩트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기름기를 제거하려고 바르는 팩트라고 하는데, 언제 산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김나나 전문가는 파우더, 팩트도 유통기한이 있다. 길어야 3년이라고 설명했다. 예뻐지려고 바르는건데 변질된 것을 쓰면 문제만 일으킨다고 덧붙였다. 아나운서들의 화장대를 살펴보던 중 유통기한이 이미 2년이나 지난 선크림도 발견돼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나나 전문가는 오늘 화장대 다이어트를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유통기한 확인법을 소개했다. 화장품 유통기한은 개봉 전 개봉 후로 나뉜다. EXP는 유통기한 만료일을 의미한다. MFD, MFG, M은 제조년월일을 뜻한다. BBE, BB, BE는 사용권장 기한을 의미한다. 대부분은 바닥에 표기가 되어 있고, 튜브 제품은 위쪽에 표기되어 있다. 

이어 화장품 개봉 후 유통기한에 대해 소개했다. 기초화장품은 개봉 후 약 12개월, 클렌징도 약 12개월, 립스틱 약 12개월, 마스카라는 약 3~6개월이었다. 마스카라나 아이라인처럼 눈에 사용하는 메이크업 제품은 1년에 두번은 교체를 해줘야 한다. 눈은 민감한 신체부위고 화장품에 의해 결막염같은 질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줘야 한다. 뷰러도 세척하고 소독하며 사용하는 것이 좋다.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버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유통기한이 지난 로션은 천에 묻혀서 가죽에 사용하면 광택도 나고 먼지도 잘 붙지 않는다. 유통기한이 지난 선크림은 스티커 자국을 지우는데 쓰거나, 쇠로 된 제품 녹을 없애는 데 사용하면 좋다. 선크림 속 기름 성분인 하얀색 분말이 스크럽 효과를 내준다. 유기자차보다 무기자차가 훨씬 더 잘 닦인다. 김나나 전문가가 녹슨 가위에 선크림을 바르자마자 녹이 녹아내렸다. 휴지를 사용해 꼼꼼하게 닦아내자 깨끗한 가위로 재탄생했다. 선크림을 바른 후 5분 정도 방치하면 더 깨끗히 닦인다.

또 유통기한이 지난 헤어 제품으로 유리창, 화장실 거울을 닦으면 물때가 생기지 않는다. 마지막에 코팅해주듯 닦으면 반짝반짝 깨끗한 유리가 된다. 유통기한이 지난 로션이나 잘 사용하지 않는 로션은 각질제거제로 만들 수 있다. 로션과 흑설탕만 있으면 된다. 흑설탕과 로션을 1:2 비율로 한곳에 넣어준다. 스푼으로 잘 섞은 뒤 각질이 많은 팔꿈치나 발뒤꿈치에 발라준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매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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