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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하트 ‘먹금’ 당한 멍뭉이…당황하니 더 귀여운 ‘녤모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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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강다니엘이 팬사인회에서 팬에게 하트 포즈를 취했지만 ‘먹금’ 당하는 사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2일 한 커뮤니티에 “하트 먹금 당하는 강다니엘”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글에는 팬사인회에서 팬과 악수를 건네고 마지막으로 하트 애교를 발산하려는 강다니엘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움짤이 게재됐다. 그러나 팬은 앨범을 받고 하트를 보지 못한 채 돌아섰고 강다니엘은 이에 당황해하며 머쓱하게 손을 내렸다.

특히 강다니엘은 당황했지만 특유의 ‘멍뭉미’ 넘치는 표정으로 귀여운 매력을 자아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 글의 말미는 드라마 엔딩 장면을 패러디한 사진이 장식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 팬 뒤늦게 저거 알고 광광 울었겠다” “둘 다 웃고 있으니 됐네ㅋㅋ” “모자이크 속에서 팬의 행복한 웃음이 뚫고 나옴” “둘 다 웃었으니 됐어” “왜 표정마저 아련해서” “손 허공에 있는 거 웃겨” “웃는 거 너무 이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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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인 강다니엘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당시 MMO 연습생 신분이었던 그는 분홍 머리와 귀여운 얼굴과 뛰어난 피지컬로 여심을 사로잡았고, 그 결과 최종 무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워너원의 센터로 데뷔했다.

워너원 활동이 끝나고 솔로 가수로 활약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11월, 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과 관련 법적 분쟁에 휘말려 약 반년간 공백기를 가져야 했다. 지난 5월 LM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효력 정지를 인정받아 독자적인 활동이 가능하다는 판결을 받은 후 1인 기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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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다니엘은 7월 25일 첫 솔로 앨범 ‘color on me’를 발매하며 첫 번째 솔로 활동에 나섰다. 솔로 가수로 변신한 그는 매번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다. 지난 5일 한터차트 집계에 따르면 이번 앨범 초동(7월 29일~8월 4일 집계) 판매량은 46만 6701장으로 이는 대한민국 솔로 가수 초동 1위, 솔로를 포함한 전체 초동 순위에서도 방탄소년단(BTS), 엑소(EXO) 다음으로 8위를 기록했다. 개인으로 워너원 때 기록을 경신하며 말 그대로 신드롬적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일 트와이스 지효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해 대세 아이돌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와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다니엘은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 발매를 기념해 해외 팬미팅 투어를 개최, 전 세계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공개된 싱가포르, 홍콩, 방콕, 타이베이 외에도 순차적으로 추가 지역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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