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뮤직뱅크’ 첫 1위에 버선발로 모니터링 중…“세상 신난 어깨”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강다니엘이 트와이스 지효와의 열애설 후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12일 강다니엘의 공식 트위터에는 “[Oh!녤] 2019.08.09 팬 여러분들 덕분에 첫 1위를 하게 되던 날! 연습하다 말고 달려와 모니터링하던 다니엘의 뒷모습 세상 신난 어깨가 보이시나요 #거기_제_자리입니다만 #저_일해야해요 #강다니엘 #KANGDANIEL #color_on_me #뭐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강다니엘은 컴퓨터 앞에 앉아 지난 9일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기념하듯 자신의 팬카페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모습. 반만 보여도 귀여움을 자아내는 그의 뒷모습이 팬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팬들은 “뮤뱅 1위 다시 한번 축하해요!!”, “올라간 광대랑 보조개 진짜 귀여워!!”, “많이 신나보인다. 뒷통수도 귀여워”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이며 축하를 전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방영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귀여운 비주얼과 반전되는 피지컬로 뭇 여성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았고 1위를 기록하며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활동 당시에도 남다른 화력 등으로 핫한 인기를 자랑했던 그는 LM 엔터테인먼트와 분쟁 중 지난달 25일 첫 솔로 앨범 ‘color on me’를 발표했다. 예기치 않은 공백기를 가진 후 발매된 강다니엘의 첫 솔로 앨범은 5일 한터차트 집계 기준 판매량 46만 6,701장을 기록하며 역대 솔로 초동 1위, 2019년 초동 2위에 안착했다.

이렇듯 강다니엘은 각종 분야에서 신기록을 써내려가는 등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하며 타이틀곡 ‘뭐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트와이스(TWICE) 지효와의 공개 열애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강다니엘은 싱가포르, 홍콩, 방콕, 타이베이 총 4개국에서 1만 7천여 석의 티켓 판매고를 올리며 굳건한 인기를 입증했다. 

강다니엘의 이번 팬미팅은 솔로 데뷔 이후 전 세계 팬들과 만나 소통하며 강다니엘만의 색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팬들과 함께 할 예정. 길었던 6개월의 공백을 채우고,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그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긴 공백으로 인해 강다니엘의 무대를 그리워하던 팬 여러분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 발매를 기념해 해외 팬미팅 투어를 개최, 전 세계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공개된 4개국 외에도 순차적으로 추가 지역을 공개할 예정이며, 팬미팅을 위해 연습에 매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