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워너원(Wanna One) 출신 강다니엘이 네티즌들이 뽑은 ‘더위를 피해 같이 영화관 데이트하고 싶은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 측은 ‘더위를 피해 같이 영화관 데이트하고 싶은 이끌리는 스타는?’의 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8월 2주차인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다니엘은 과반수가 넘어가는 74.3%의 득표율을 받으며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이어 하성운이 17.8%의 득표율로 2위에 올라섰다.
강다니엘의 투표 매력순위는 ‘잘생기다’, ‘따스하다’, ‘이끌리다’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8월 엠넷(Mnet) ‘프로듀스 101-시즌 2’가 배출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멤버로 활약했다.
워너원 해체 후 강다니엘은 자신의 소속사인 LM엔터테인먼트에게 ‘전속계약해지’를 요구하며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이에 법원 측은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전부 인용 결정’을 내리며 강다니엘의 손을 들어줬다.
이후 강다니엘은 지난달 25일 앨범 ‘color on me’으로 솔로 데뷔에 성공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강다니엘 데뷔앨범의 초동 판매량은 46만 6,701장으로 확정됐다.
한편 지난 5일 디스패치는 강다니엘은 트와이스 멤버 지효와의 열애설을 단독보도했다. 두 사람은 강다니엘이 거주하는 한남동 유앤빌리지에서 데이트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설이 보도된 후 강다니엘과 지효 측은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며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