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 ‘뮤직뱅크’ 1위 소감 전해…‘팬들을 향한 애정 듬뿍’

(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강다니엘이 ‘뮤직뱅크’에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9일 강다니엘은 공식 트위터에 “[다녤] 너무 감사드려요. 여러분 ㅎㅎㅎ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강다니엘 #KANGDANIEL #Whatareyouupto1stWin #강다니엘뭐해_1위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강다니엘은 연습실에서 검정 티에 안경을 쓴 채 1위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직은 이름을 불러드리지 못하지만 지금 멋지고 이쁜 이름을 정하는 중이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따뜻한 응원이 저에게 큰 에너지가 된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주는 강다니엘이 되겠습니다. 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 많이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1위 소감을 전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보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다니엘 우리는 항상 다니엘 편이야”, “정말 많이 사룽해여”, “계속 지켜보꺼야 응원하꺼야 강다니엘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다니엘은 1996년생 올해 24세이며 2017년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해 최종 1위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했다. 1년 6개월간의 그룹 활동을 마친 뒤 최근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그의 첫 솔로 앨범 ‘COLOR ON ME’ 판매 첫 일주일 초동 판매량 46만 장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9일 KBS ‘뮤직뱅크’에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보였다.

강다니엘은 지난 5일 트와이스(TWICE) 지효와 열애설이 불거지며 3시간 만에 연애를 인정했다. 지효는 1997년생 올해 나이 23세로 두 사람은 1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는 16일 싱가포르와 18일 홍콩을 시작으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