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이연희, 인스타그램 속 청초한 모습 자태..."가을이 오는 느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최근 휴식기를 갖고 있는 이연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청초한 자태를 뽐냈다.

지난 11일 이연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을이 오는 느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연희는 탁 트인 공간에서 선글라스를 쓰고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한 손에 커피를 들고 시골 길을 걷는 듯한 이연희의 모습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연희 인스타그램
이연희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정말 예쁘네요", "'에덴의 동쪽'에 나올때랑 똑같네요", "정말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32세의 이연희는 지난 2001년 '제 2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청순한 이미지의 빼어난 비주얼과 모델같은 큰 키에서 나오는 각선미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어릴적 소녀시대(SNSD) 멤버들과 SM에서 연습생 시절을 함께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연희는 2004년 KBS '해신'에 수애의 아역으로 출연하여 본격적인 연기 인생을 시작했다. 이후 MBC '에덴의 동쪽' , '구가의 서', '화정', '미스코리아', SBS '파라다이스 목장', '유령', '다시 만난 세계' 영화 '백만장자의 첫 사랑', '순정만화', '마이웨이',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는 2008년 MBC '에덴의 동쪽'에서 미숙한 연기력으로 '발연기 배우'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미스코리아',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력 논란을 불식시켰다.

지난 9일 그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출현하여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번 영화제에서 故 류장하 감독을 추모하며 상영된 영화 ‘순정만화’로 유지태와 함께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진행, 영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연희는 2008년 개봉한 영화 ‘순정만화’에서 주연 ‘한수영’ 역을 맡아 천진난만한 여고생 수영 역할을 매력적으로 소화해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에서 이연희는 “故 류장하 감독님은 섬세한 연출로 많은 관객들을 위로해주셨던 분이었고, 현장에서는 늘 자상하고 배려심이 많으신 분이셨다“며 “바라던 작품에서 수영을 연기 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었고, 함께 하는 동안 정말 행복했었다”라고 ‘순정만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해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연희는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에 열혈 형사 서준영 역으로 출연을 확정,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