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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 0시를 향하여’ 이연희, 나이 무색한 청순 미모…‘옥택연과 호흡’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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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로 이연희-옥택연이 뭉친다. 

2일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측은 이연희와 옥택연이 주인공으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영화 ‘결혼전야’ 이후 6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특히 그간 공백기를 가졌던 이연희가 오랜만에 차기작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근황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이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리에서 찍은사진들이 많넹~. 더패키지 프랑스촬영분 다 끝나고 맞는 며칠의 휴식. 또 생각나는 paris. 지난 추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희는 파리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 선글라스와 검정색 자켓으로 심플하면서도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고 있다. 또한, 여전히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그의 근황이 남심을 설레게 했다. 

이연희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이 들수록 더 이쁜 듯”, “방송에서도 자주 보고 싶어요”, “키도 크고 진심 완벽”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1년 제 2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대상으로 연예계에 입문한 이연희는 청순하고 여리여리한 비주얼로 데뷔와 동시에 주목받았다. 

이후 그는 ‘파라다이스 목장’, ‘에덴의 동쪽’, ‘유령’, ‘구가의 서’ 등의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지난 2018년 9월 종영한 tvN ‘섬총사 시즌2’ 출연 후 방송 활동이 뜸했던 이연희는 최근 유노윤호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섰던 그는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더 게임’은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 극중 이연희는 강력반 형사 서준영 역으로 분한다. 서준영은 사건 현장에선 누구보다 카리스마 있고 냉철하지만 어린 시절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한 깊은 상처를 지니고 있는 인물.

이에 이연희가 그려낼 서준영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그가 출연하는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내년 1월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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