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신동미♥’ 허규가 라이머♥안현모 부부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허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미아파밀리아 방문해준 의리 부부 #라이머 #안현모 스케줄 소화하기도 바쁜 부부의 어려운 발걸음 무지하게 감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규는 라이머, 안현모와 함께 대기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세사람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 오늘두 충분히 멋있으셨으니 꿀잠 주무시기를” “두분케미가돋보이구~좋아보여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규는 1997년 피노키오 3집 앨범 ‘피노키오 3’로 처음 데뷔했다. 그룹 '피노키오' 3집 리드보컬을 맡았던 그는 현재 가수 ‘브릭’의 멤버다.
뮤지컬 배우인 허규는 ‘트레이스 유 (Trace U)’, ‘주홍글씨’, ‘마마 돈 크라이’, ‘마리아마리아’, ‘광화문연가’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허규는 박영수, 박규원과 함께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속 스티비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신동미와 허규는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올해 나이 43살로 알려졌다.
최근 허규와 신동미는 라이머의 프로듀싱으로 싱글앨범 ‘느낌있어’ 발표했다. 이에 허규는 “브랜뉴뮤직 관계자분들의 도움으로 저희 부부가 싱글앨범까지 내게 됐습니다”라며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