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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107회, 조현재♥박민정 풍수지리 홀릭... 조현재 ‘수맥 탐지봉’ 언박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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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12일 방송에서는 옥상에 수동 워터파크를 개장한 윤상현♥메이비 가족의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다. 윤상현은 아이들을 위해 2층과 3층을 뛰어다니며 물을 나르고, 수박 주스까지 만드는 등 열심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풀장으로 더위를 식히고 수박 주스를 먹어 조금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된 윤상현♥메이비 가족이었다.

윤상현은 최후의 수단으로 집에 물을 뿌리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그는 자신이 더운 것은 상관하지 않고, 땀에 시달리며 열심히 뛰어다녔다. 메이비는 그의 모습에 “이게 더위를 식히려고 하는 건데, 이러다가 정말 더위를 먹겠구나...”라고 말하며 안쓰러움을 드러냈다. 윤상현의 그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보던 조현재는 “그래서 형님이 마르셨구나”라고 말했고, 윤상현은 “어, 나는 마음대로 먹는다니까”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SBS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쳐
SBS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쳐

 

다음으로 공개된 에피소드는 조현재♥박민정 가족의 이야기였다. 이 둘은 서로 스타일이 굉장히 달랐는데, 이날 조현재는 ‘풍수지리’에 푹 빠져서 아내를 열심히 설득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침대 위치를 바꾸자고 제안했지만, 박민정은 “침대 위치를 대체 몇 번을 바꿔, 이사 와서 두세 번 바꾼 것 같은데?”라며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던 김구라는 “그럼 차라리, 이불하고 요를 깔고 자요”라고 말했고, 이에 조현재는 “아... 그 생각은”이라며 다시 멍한 모습을 보였다.

조현재는 다시 아내를 설득하기 위해, “3분의 1을 우리가 잠을 자요”라며 이야기를 시작했고, 박민정은 그 말에 “그거는 옛날 옛적에 냉장고 없을 때의 이야기고, 다 미신이야”라며 거절했다. 하지만 그의 주장은 끊임없었다. 그는 “미신이 아니라 풍수는 과학이라니까 그러네”라며 계속해서 고집을 꺾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그는 지금 집의 인테리어가 전부 풍수에 기준하여 배치한 것임을 설명했다. 그는 식탁에 유리를 깔지 않은 이유도, 찬 기운이 들어오지 않기 위해서임을 말했다.

심지어 그는 “현관에 화려한 매트가 있으면 남편이 바람난대”라고 진지하게 이야기 하며, 박민정 뿐만 아니라, 스튜디오에도 웃음 폭탄을 날렸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반응에도, 조현재는 계속 진지하게 “자기를 지켜주기 위해서”라고 하며 계속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하지만 계속 박민정은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조현재는 “내가 바람났으면 좋겠어?”라고 질문을 던지기까지 했다. 조현재♥박민정의 집은 어느 하나 빠짐없이, 풍수지리와 연관이 되어있었다. 박민정은 “나는 오빠가 하는 풍수 중에 매일 화장실 청소하는 게 제일 좋은데”라고 말하며 답답함을 표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풍수지리 화룡점정으로 조현재가 ‘수맥 탐사봉’을 꺼내는 모습을 보였다. 그 물건을 본 박민정은 “이건 또 뭐야”, “그럼 아파트엔 다 수맥이 흐르게?”라며 화내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조현재♥박민정은 서로 다른 스타일을 양보하고 조율하며, 지낼 수 있게 될까.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소이현, 인교진, 안현모, 라이머, 윤상현, 메이비, 신동미, 허규, 조현재, 박민정 등이 있으며, 김구라, 서장훈, 김숙이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본방송은 매주 월요일 저녁 11시 1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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