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 송재림이 촬영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송재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춘 너노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재림은 남색 줄무늬 셔츠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손으로 얼굴을 가리면서도 조각 같은 옆태를 뽐내 시선을 끌었다. 또한 그윽한 분위기까지 자아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를 본 팬들은 “촬영 파이팅이요” “사랑해요 결혼해줘요” “왜 이렇게 섹시해” “여전히 줄무늬를 좋아하시는군요”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송재림은 모델 겸 배우이다. 그는 ‘해를 품은 달’ ‘꽃미남 라면가게’로 대중들에게 배우로서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후 ‘환상거탑’ ‘트윅스’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잉여공주’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히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또한 지난 2014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배우 김소은과 출연해 달달한 케미를 발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어 ‘집밥 백선생’ ‘서핑하우스’ 등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약 중이다.
현재 송재림은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열연하고 있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다.
송재림은 화려한 이슈메이커이자 매력적인 오케스트라 지휘자 남주완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으며 연우진, 김세정, 박지연 등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KBS2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