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연우진은 김세정과 이불콜 계약을 하고 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6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는 이영(김세정)은 윤(연우진)과의 이불콜 계약을 하게 됐다.
김세정은 남자친구 김상균이 친구 은주(박지연)과 하룻 밤을 자며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헤어지고 연우진에게 전화해서 이불콜 알바를 할 수 있냐고 물었다.
그날 밤, 연우진은 김세정에게 전화를 했고 김종국의 '한남자' 노래 주문에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지만 음정 박자를 무시하며 노래를 부르게 됐다.
하지만 연우진은 노래를 끝낸 후에 냉정한 표정을 바뀌며 잭 나이프를 꺼냈고 과거 김세정이 겪었던 어떤 사건과 연관이 있음을 암시했다.
연우진은 김세정이 전화하자 “잠은 잘 잤냐?”라고 물었고 김세정은 “전화받고 5분도 안돼서 잔거 있죠”라고 답했다.
그러자 연우진은 “그럼 오늘부터 전화할까? 대신 조건이 있다. 알바비를 일당 만 원. 일주일에 한 번씩 선불 지급이다. 해지시 상호합의 하고, 해지 시에도 이미 받은 돈을 돌려주지 않는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홍이영은 “뭐 그렇게 원하시면 해드려야죠”라고 답했다.
연우진은 고깃집에서 김세정과 함께 했고 연우진은 김세정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하며 손목을 잡았다.
주완(송재림)은 이영(김세정)에게 특별 케이스로 오케스트라 팀파니스트로 채용하게 됐고 피아니스트를 윤(연우진)에게 부탁했다.
김세정은 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로 있는 연우진을 보며 놀랐고 자신에게 미리 알려주지 않아서 배신감을 느꼈다.
또한, 송재림은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리니스트 은주(박지연)과 함께 밤을 보내게 됐다.
또 김세정은 연우진과 케이블카를 타러 갔고 연우진이 “우리 케이블카 타러가자. 홍이영”이라고 말하자 과거의 나쁜 기억을 떠올리게 됐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이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몇부작 인지 궁금한 가운데 32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