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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시즌2’ 정유미, 강타-유주안-오정연과 열애설 후 첫 근황 …“badada” (ft. DHC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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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검법남녀 시즌2’에 출연한 배우 정유미가 강타-유주안-오정연과 열애설에 휩싸인 후 첫 근황을 공유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정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adad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유미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바다 앞에서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긴 다리길이와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비율 누가 봐도 연예인”, “언니 나이 들수록 더 예쁜 것 같아요”,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언제나 응원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6세인 정유미는 2002년 연극배우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애정의 조건’, ‘동이’, ‘너는 펫’, ‘천일의 약속’, ‘옥탑방 왕세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천천히 다져갔다.

정유미 인스타그램

정유미는 드라마 ‘원더풀 마마’로 주연을 꿰차며 ‘엄마의 정원’, ‘터널 3D’,  ‘하녀들’, ‘육룡이 나르샤’, ‘프리스트’ 등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이름을 알렸다. 정유미가 활약한 ‘프리스트’는 2018년 남부가톨릭병원에서 벌어지는 초현실적 현상들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의사와 엑소시스트의 메디컬 엑소시즘 드라마.

극중 정유미는 응급의학과의 에이스로 불릴 만큼 뛰어난 수술 능력을 가진 함은호 역을 맡아 활약을 펼쳤다. 해당 작품 후 그는 지난 시즌에 이어 최근 ‘검법남녀 시즌 2’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검법남녀 시즌 2’에서 정유미는 서울 동부지검 형사 8부 검사 은솔 역을 맡아 정재영-노민우 등과 호흡을 맞췄다. 지난달 29일 종영했으며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배우들의 호연이 맞물려 시즌 3를 원하는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렇듯 열일행보를 보여왔던 정유미는 최근 강타와 유주안, 그리고 오정연까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정유미는 강타와의 열애설에 관해 “친한 동료사이”라고 못박았다. 이어 정유미가 모델로 활동 중인 유명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의 자회사인 DHC텔레비전이 일본에서 혐한내용의 방송을 제작해온 것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DHC는 한국에서 연간 100억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브랜드다. JTBC 보도에 따르면 DHC텔레비전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방탄소년단의 원폭 티셔츠 사건, 소녀상 전시에 대해 “위안부를 매춘, 자발적 성매매”라는 발언을 했고, 이 사실을 접한 대중들은 일본불매운동 시점과 맞물려 분노하고 있다. 이에 모델로 활동 중인 정유미에게도 애먼 불똥이 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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