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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집 잘 보는 남자 양세형 "자신이 있으니까 한다고 얘기했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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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구해줘! 홈즈' 에 집 잘보는 남자 양세형이 합류했다.

mbc 구해줘 홈즈 캡처
mbc 구해줘 홈즈 캡처

 

1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모자의 새로운 보금자리 찾기가 그려졌다. 첫 출연과 동시에 계약을 성사시킨, 김숙이 인정하는 '집 잘보는 남자' 개그맨 양세형이 복팀에 전격 합류했다.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제이쓴 부부도 복팀의 새로운 코디로 합류했다. 홍현희는 “저희도 신혼집을 알아보러 다니고 있다.”, “절친이 부동산 사장이라 심심하면 매물을 보러 다닌다.”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이번주 구해줘 홈즈의 의뢰인은 현재 40평대의 집에 살고 있는 부평의 모자다. 아들 의뢰인은 이사를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작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작년 12월 누나도 결혼을 했다. 그 뒤 이 집에서 어머니와 둘만 살고 있지만 둘이 살기에는 너무 적적해서 적은 평수로 옮기고 싶다.”고 답했다. 얼마 전 암으로 아버지를 잃은 홍현희는 “저희도 비슷한 상황이라 공감이 된다.”고 이야기 했고 양세형 또한 “5년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계속 (집에) 있으면 아버지가 생각나서 이사를 했다.”고 말했다. 두 코디는 가족의 아픔에 깊게 공감하며 좋은 집 찾기를 약속했다. 

의뢰인의 조건은 지하철이 근처에 있는 부평 집, 방이 3개, 3.5억원 이하의 깨끗한 매물. 의뢰인의 매물을 찾기 위해서 덕팀은 임성빈 코디와 노홍철 코디가 나섰다. 복팀의 코디로는 의뢰인의 상황에 깊은 공감을 한 양세형과 홍현희가 나섰다. 각오를 묻는 박나래에게 양세형은 “자신이 있으니까 한다고 얘기했죠.” 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고, 김숙은 “조만간 팀장 바뀐다.”며 양세형을 높이 샀다. 

의뢰인의 요구에 맞추어 맞춤형 '집'을 찾아주는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22시 35분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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