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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EVERGLOW), ‘이것이 바로 대놓고 하는 스포다’…장난스런 컴백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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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가(EVERGLOW)가 컴백을 앞두고 SNS서 팬들에게 스포를 날렸다.

지난 10일 에버글로우는 그룹 공식 트위터 계정에 “대놓고 하는 스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에버글로우는 영어 아디오스(ADIOS)를 표현하는 포즈를 구사 중이다. 장난꾸러기 같은 행동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준 에버글로우는 오는 19일 컴백을 계획하고 있다.

에버글로우(EVERGLOW) 공식 트위터
에버글로우(EVERGLOW) 공식 트위터

팬들은 “무대 위 에버글로우와 동일인물 맞나요?”, “안녕 애기들”, “빨리 보고 싶어”라는 반응을 보였다.

2019년 3월 18일에 데뷔한 에버글로우는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가 단독 런칭한 첫 번째 걸그룹이다.

팀명인 에버글로우는 'EVER' (언제나, 항상) 'GLOW' (빛나다)의 합성어로 '태양의 빛이 비추는 날과 비추지 않는 밤이 생기듯이 빛과 그림자 모두 우리만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신인 그룹의 강인한 의지와 에너지가 담겨있다. 

로고 속 E는 시그마로 널리 쓰이는 더하기 기호로 멤버들을 의미하고, g는 델타 변화율값의 문자로 멤버들의 변화를 뜻한다. 각기 다른 멤버들의 매력이 하나가 되어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음악적 다양성을 추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에버글로우의 멤버는 총 6명으로 중국 멤버 왕이런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의 국적은 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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