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일 첫방송된 SBS ‘의사요한’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를 그리고 있다.
이와관련 드라마 ‘의사요한’ 속 주조연들이 얽히고 섥힌 인물관계도에 시선이 쏠린다.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인 차요한은 10초만에 환자를 파악할 수 있는 의사다. ‘신은 당신을 아프게 하고 나는 당신을 낫게 한다’라고 말하는 그는 마취통증의학과 최연소 교수다.
명성을 떨치던 그에게 운명처럼 나타난 스무 살의 말기 항문암 환자 윤성규. 환자를 사랑했던 그는 자신의 손으로 그를 떠나보냈다.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2년차 강시영은 한세병원 이사장과 마취과장의 장녀다. 홀연히 병원을 떠났던 그는 교도소 의무관 알바를 하던 도중 차요한을 만나게된다.
3년 전 차요한 사건의 담당검사인 손석기는 어떤 예외적용도 하지 않는 원칙주의자다. 장발장을 쫓는 자베르 경감처럼
차요한을 주시하는 인물.
차요한과 강시형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이다. 그런 차요한은 손석기, 호스피스센터 간호사 채은정과 대립을 하고 있으며 의료전문 변호사 한명오와 우호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강시영은 자매인 강미래와 대립하고 있으며 강미래는 이유준과 호감을 보이고 있는 사이다.
이외에도 여러 주조연들이 출연하며 극의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하고 있다.
한편 ‘의사요한’은 총 16부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