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의사요한’에서는 이세영은 지성이 CIPA 무통증 환자라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sbs 드라마 ‘의사요한’에서 시영(이세영)은 요한(지성)이 그 동안 숨겼던 불치병을 알게 되고 충격에 빠지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지성은 심하게 팔을 다쳤지만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환자를 보고 단번에 CIPA 무통증 환자임을 알아냈다.
그는 돌아가신 자신의 아버지가 CIPA 무통증 환자라는 사실 때문에 이런 증상을 모두 알았는데 알고보니 바로 지성 또한 아버지와 같은 CIPA 무통증 환자라는 것을 이세영이 알게 됐다.
이세영은 지성이 CIPA 무통증 환자라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렸고 그 동안 자신의 몸을 연구하던 비밀 공간을 이세영에게 보여주게 됐다.
또 유준(황희)은 미래(정민아)가 고양이에게 손을 할퀸 모습을 보고 병원에 가자고 했지만 정민아는 고양이가 다리를 다쳤다라고 말하며 고양이를 챙겼다.
하지만 황희는 고양이와 함께 탄 정민아가 재채기를 계속하자 “고양이 알러지 있냐? 그러면서 고양이는 왜 챙기냐?”라고 물었다.
또 이세영은 지성이 병가를 내고 오후에 온다는 말에 놀라서 지성의 집을 찾아갔고 지성을 챙기게 됐다.
‘의사요한’은 데뷔 이후 첫 의사 캐릭터에 도전하는 강시영역의 이세영(나이 28세)은 마취통증의학과 의사 역을 맡게 되고 차요한으로 인해 성장해나가는 의사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어 법에 반하는 어떤 타협도, 어떤 예외 적용도 하지 않는 원칙 주의자 검사 손석기 역 지성(나이 43세)과 팽팽한 대립을 형성하게 된다.
금요일 토요일 드라마 ‘의사요한’ 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이다.
또 ‘의사요한’은 몇부작인지 시청자들에게 궁금한 가운데 32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SBS 드라마 ‘의사요한’은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