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바이나인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 실물’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디어나인분들의 성원과 사랑으로 뉴욕 타임스퀘어에 광고가 걸렸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뉴욕 타임스퀘어에 광고판에 실린 바이나인 응원 광고 사진이 함께 업로드 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결성도 안 됐는데 스케일 대박이다”, “이 정도면 데뷔시켜줘라”, “바이나인 데뷔하자!!!! 내 지갑 털어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바이나인 뉴욕 타임스퀘어 응원 광고는 국내 팬 연합과 중국 유니온 팬 연합이 함께 모금해 진행했다.
바이나인은 지난달 종방된 오디션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서 탈락한 9인의 가상 그룹이다.
바이나인으로 언급되는 멤버로는 김민규, 금동현, 이세진, 토니, 함원진, 구정모, 송유빈, 이진혁, 황윤성이다.
팬들은 바이나인 결성을 소망하며 1억 모금, 10여 개의 지하철 광고, 버스정류장 광고, 옥외 광고, 컵홀더 광고 등을 진행했고 이외의 영화관 광고 등 추가 광고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나인 멤버로 거론되고 있는 이진혁은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프로젝트 그룹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어떤 활동이라도 들어온다면 할 의향이 있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