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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나인(BY9), 뉴욕 타임스퀘어에 데뷔 응원 광고 진행…“데뷔도 안 했는데 엄청난 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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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그룹 바이나인(BY9)을 응원하는 엄청난 화력의 염원이 최근 네티즌들 사이 화제에 올랐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뉴욕 타임스퀘어에 데뷔 응원 광고 걸리는 바이나인’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데뷔도 안 했는데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라니. 진짜 화력 엄청나다”라는 내용과 함께 바이나인(BY9)의 광고 이미지가 게재됐다.

한중 팬들의 모금으로 진행되는 바이나인(BY9)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 이미지 / 바이나인(BY9) 총공계 제공
바이나인(BY9)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 이미지 / 바이나인(BY9) 총공계 제공

이미지에는 “바이나인 총공계가 바이나인 중국 팬 연합과 함께 8월 9일 NY 현지 타임스퀘어에 바이나인 데뷔 응원 광고를 진행합니다. 디어나인(바이나인 팬) 여러분의 열띤 모금 참여 덕분에 해당 광고를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라며 소식을 알리는 글이 적혀있다.

해당 설명을 보아 이번 광고는 국내 바이나인 팬들과 중국 팬들의 연합이 십시일반 모은 모금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네티즌들은 “솔직히 데뷔도 안 했는데 이정도면 아이돌판에 다신 못 나타날 스케일”, “이제 데뷔만 남았다”, “우리가 돈 모아서 광고 내겠다는데 뭐라하는 사람들은 뭐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몇몇 네티즌은 “지금처럼 내 가수 혼자 예능, 팬미팅 더불어 광고, 연기, 솔로 다 해라. 혼자 만인의 탤런트 해”, “이건 좀 오바인 듯”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이번 광고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바이나인(BY9) / 온라인 커뮤니티
바이나인(BY9) / 온라인 커뮤니티

바이나인(BY9)에는 ‘프로듀스X101’ 가상의 파생그룹으로 구정모, 금동현, 김민규, 송유빈, 이세진, 이진혁, 토니, 함원진, 황윤성이 멤버로 언급되고 있다.

아홉 연습생들의 팬들은 ‘프로듀스X101’ 종영 이후부터 이들의 데뷔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앞선 ‘프로듀스101 시즌2’ 당시 ‘IBI’, ‘JBJ’가 파생그룹으로 나와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어, 바이나인의 데뷔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팬들은 멤버들의 소속사와 직접 접촉하며 바이나인을 데뷔시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팬들의 연락을 받은 소속사들 역시 긍정적인 반응들을 보냈지만 직접적인 언급은 아직 없는 상태다.

이들의 팬들은 지하철 광고 모금을 달성하고, 8곳의 소속사 중 3개의 소속사와 메일 컨택하는 등 바이나인(BY9)의 데뷔를 염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광고 역시 팬들의 데뷔 응원 활동의 일부로 볼 수 있다.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멤버로 거론되는 이들의 친목도모 및 목격담으로, 바이나인(BY9) 데뷔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더욱 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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