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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박보람, “다이어트 방법? 먹을 때 내 모습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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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가수 박보람이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전파를 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가수 박보람과 그룹 리미트리스가 방문했다.

이 날 라디오 방송에서 얼굴이 작다는 칭찬에 박보람은 “제 얼굴이 크다고 생각했는데 다 살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DJ최화정은 “화면에 본인이 생각한 것보다 통통하게 나오니까 걱정하는 것 같지만 너무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최화정은 또 다른 청취자의 다이어트 질문에 “폭식을 참는 방법이 따로 있느냐”라고 물었다. 

박보람 인스타그램
박보람 인스타그램

 

박보람은 “먹을 때 내 모습을 생각한다. 많이 먹었으니 참아야해라고 주문을 거는 편이다”라며 “그렇지만 너무 굶으면 요요가 올 수 있으니,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이 필요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1994년생인 박보람은 올해 나이 만 25세로, 2014년 8월 ‘예뻐졌다’로 데뷔했다. 당시 ‘예뻐졌다’가 가온 월간 차트 1위에 등극한데 이어 연간차트 17위, 멜론 연간 차트 19위를 기록하며 주목받는 신인으로 떠올랐다.

박보람은 데뷔 당시에도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2’에 출연할 당시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 ‘박보람 다이어트’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최근에는 지난달 2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음원 ‘싶으니까’를 발매해, 10개월 만에 컴백을 알렸다. ‘싶으니까’는 ‘예뻐졌다’, ‘연예할래’ 등을 잇는 박보람표 댄스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발매와 동시에 음원사이트 차트인하며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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